[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부채 위기에 시달리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 비구이위안(碧桂園)의 신용등급을 3단계 강등했다고 동망(東網)과 중앙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비구이위안의 신용등급을 ‘Caa1’에서 ‘Ca’로 대폭 격하했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비구이위안의 유동성 핍박과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높아진 데다가 채권 회수 전망이 어두워진 걸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디스는 비구이위안의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6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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