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츨라토(Bitzlato Ltd.)를 돈세탁 혐의로 기소하고 설립자를 구속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언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츨라토가 러시아 소재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불법 자금을 돈세탁했다고 주장했다. 재무부는 비츨라토에 미 애국법(USA Patriot Act)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국법은 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에 사용되는 법률이다. 홍콩에 기반을 두고 전세계를 상대로 […]<br/><br/><br/> 원문출처 : <a href='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88487' target='_blank'>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8848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