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의 파괴력과 회전력의 관계?
1.
잘못알고 있는 것이죠. 총의 파괴력과 총알의 회전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총을 회전 시키는건 안정성의 문제입니다.
구체보다는 타원형의 물체가 공기저항이 적고 더 고속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그렇기에 총알은 앞이 뾰족한 형태로 만들게 되는데 문제는 조금이라도 미세한 흠이 있으면 바람의 여향을 받아 총알 비행방향이 흐트러지게 되고 조금씩 흐트러지면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욱더 공기의 저항을 받아 오차가 심해지게 되거나 심할 경우 뒤집혀 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회전을 주어 탄두를 인위적으로 완전한 구체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총알의 회전 속도와 총알의 전진 속도를 보면 총알의 회전량은 고작 30cm에 1회전 정도입니다. 즉 인체를 관통할 동안 1바퀴를 채 못돈다는 소리입니다.
고로 총알이 빠져 나오는 구멍이 크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주어 들은 풍월을 읇는거 뿐입니다.
물론 총알이 관통했을때 뒷쪽이 더 구멍이 크게 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회전과는 전혀 무관한 현상입니다. 그건 총구에 바로 밀착 쏴서 가스압과 총알이 동시에 관통할 때(보통 자살자 사진에 머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게 이런경우죠)같은 경우나 총알이 인체 안에서 깨져 각각의 방향으로 비산하여 관통하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총탄의 파괴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총열의 길이와 탄두의 크기와 비중, 화약의 위력또는 량등이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총열을 길게 하거나 화약의 양을 늘린다고 위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사에 미묘한 비율의 맞아야 온전한 위력이 나오게 됩니다.
PS. 위에 전차포도 강선포를 주로 이용한다고 하셨는대 강선이 파여있는 강선포는 집탄율이 좋은 편이지만 포구에서 포탄이 사출되는 순간 강선에 의한 마찰력으로 인해 포구초속이 느려지고 그많큼 파괴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FCS(화력제어장치)가 별로 않좋았던 과거에는 모를까 화가제어장치가 발달한 요즘의 주력인 제3세대 전차들은 강선이 없는 활강포를 주로 이용합니다. 탄두의 안전성은 포탄에 날개를 달아 해결하고요.
2
총알의 회전과 파괴력은 전혀 (라고는 못하지만 거의 )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M16에쓰는 5.56mm탄의 경우 오히려 사람에게 맞았을시 회전을 멈춥니다.
그럼에도 뒤쪽으로 구멍이 크게 생기는 이유는 위에 답변주신분이 말씀드린데로 총알이 파괴되거나 변형된 경우 또는 회전이 멈추었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윗분이 설명주신대로 총알이 회전할경우 탄도는 안정되게 나갑니다.
즉 몸에 맞았을시도 탄환이 계속 회전을 한다면 들어간 구멍과 나간구멍이 비슷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뚫립니다.
그러나 몸에 맞았을때 회전을 멈추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일직선으로 뚫고 가야할 총알이 회전을 멈춤으로 인해 또다른 회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 탄환의 모양은 (소총탄의 경우 ) 죽순형입니다.
원뿔형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만약 총알이 회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날아간다면 총알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무거운 뒤쪽이 내려가고 가벼운 앞쪽이 올라가게 됩니다. (탄환의 중심을 기준으로 봤을때요)
즉 몸안에서 무거운 뒤쪽은 내려가고 앞쪽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관통하게 됩니다. 몸안을 완전히 해집어 놓겠지요 .....
러시아의 AK-74에 쓰이는 5.45mm탄의 경우 그현상을 극대화시키기위해 탄두의 끝부분을 빈공간으로 만들어 앞과 뒤의 무게 차이를 더욱 심하게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총알이 들어간 상처가 둥근형태가 아닌 1자로 길게 찧어진 상태여서 초기 서방에서는 총알이 옆으로 날아간다고 생각했을 정도랍니다. ( 곧실험에 의해 아니라는 것은 밝혀졌지만요 )
총알이 맞는 순간 빠른 속도로 회전력을 잃고 탄도가 불안정하게 되기에 가능한 현상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하나 잘못 알려진 사실 중의 하나가 "총알의 재질이 납인 이유는 납중독으로 죽이기 위해서이다"라는 소문도 있지만 이것 역시 사실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단순히 무게가 무겁고 가공이 쉬워서 납을 사용하고 있는것일뿐 실제로 총알에 든 납의 양정도로 순식간에 납중독을 일으키기는 힘듭니다.
미세한 분말상태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겉에는 어느정도의 구리 코팅도 되어있으니까요.
설사 납중독으로 사망하게 되는경우가 있더라도 총알을 제거 하지 않고 수년동안 방치하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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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알고 있는 것이죠. 총의 파괴력과 총알의 회전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총을 회전 시키는건 안정성의 문제입니다.
구체보다는 타원형의 물체가 공기저항이 적고 더 고속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그렇기에 총알은 앞이 뾰족한 형태로 만들게 되는데 문제는 조금이라도 미세한 흠이 있으면 바람의 여향을 받아 총알 비행방향이 흐트러지게 되고 조금씩 흐트러지면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욱더 공기의 저항을 받아 오차가 심해지게 되거나 심할 경우 뒤집혀 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회전을 주어 탄두를 인위적으로 완전한 구체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총알의 회전 속도와 총알의 전진 속도를 보면 총알의 회전량은 고작 30cm에 1회전 정도입니다. 즉 인체를 관통할 동안 1바퀴를 채 못돈다는 소리입니다.
고로 총알이 빠져 나오는 구멍이 크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주어 들은 풍월을 읇는거 뿐입니다.
물론 총알이 관통했을때 뒷쪽이 더 구멍이 크게 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회전과는 전혀 무관한 현상입니다. 그건 총구에 바로 밀착 쏴서 가스압과 총알이 동시에 관통할 때(보통 자살자 사진에 머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게 이런경우죠)같은 경우나 총알이 인체 안에서 깨져 각각의 방향으로 비산하여 관통하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총탄의 파괴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총열의 길이와 탄두의 크기와 비중, 화약의 위력또는 량등이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총열을 길게 하거나 화약의 양을 늘린다고 위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사에 미묘한 비율의 맞아야 온전한 위력이 나오게 됩니다.
PS. 위에 전차포도 강선포를 주로 이용한다고 하셨는대 강선이 파여있는 강선포는 집탄율이 좋은 편이지만 포구에서 포탄이 사출되는 순간 강선에 의한 마찰력으로 인해 포구초속이 느려지고 그많큼 파괴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FCS(화력제어장치)가 별로 않좋았던 과거에는 모를까 화가제어장치가 발달한 요즘의 주력인 제3세대 전차들은 강선이 없는 활강포를 주로 이용합니다. 탄두의 안전성은 포탄에 날개를 달아 해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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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의 회전과 파괴력은 전혀 (라고는 못하지만 거의 )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M16에쓰는 5.56mm탄의 경우 오히려 사람에게 맞았을시 회전을 멈춥니다.
그럼에도 뒤쪽으로 구멍이 크게 생기는 이유는 위에 답변주신분이 말씀드린데로 총알이 파괴되거나 변형된 경우 또는 회전이 멈추었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윗분이 설명주신대로 총알이 회전할경우 탄도는 안정되게 나갑니다.
즉 몸에 맞았을시도 탄환이 계속 회전을 한다면 들어간 구멍과 나간구멍이 비슷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뚫립니다.
그러나 몸에 맞았을때 회전을 멈추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일직선으로 뚫고 가야할 총알이 회전을 멈춤으로 인해 또다른 회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 탄환의 모양은 (소총탄의 경우 ) 죽순형입니다.
원뿔형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만약 총알이 회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날아간다면 총알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무거운 뒤쪽이 내려가고 가벼운 앞쪽이 올라가게 됩니다. (탄환의 중심을 기준으로 봤을때요)
즉 몸안에서 무거운 뒤쪽은 내려가고 앞쪽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관통하게 됩니다. 몸안을 완전히 해집어 놓겠지요 .....
러시아의 AK-74에 쓰이는 5.45mm탄의 경우 그현상을 극대화시키기위해 탄두의 끝부분을 빈공간으로 만들어 앞과 뒤의 무게 차이를 더욱 심하게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총알이 들어간 상처가 둥근형태가 아닌 1자로 길게 찧어진 상태여서 초기 서방에서는 총알이 옆으로 날아간다고 생각했을 정도랍니다. ( 곧실험에 의해 아니라는 것은 밝혀졌지만요 )
총알이 맞는 순간 빠른 속도로 회전력을 잃고 탄도가 불안정하게 되기에 가능한 현상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하나 잘못 알려진 사실 중의 하나가 "총알의 재질이 납인 이유는 납중독으로 죽이기 위해서이다"라는 소문도 있지만 이것 역시 사실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단순히 무게가 무겁고 가공이 쉬워서 납을 사용하고 있는것일뿐 실제로 총알에 든 납의 양정도로 순식간에 납중독을 일으키기는 힘듭니다.
미세한 분말상태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겉에는 어느정도의 구리 코팅도 되어있으니까요.
설사 납중독으로 사망하게 되는경우가 있더라도 총알을 제거 하지 않고 수년동안 방치하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