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이제 반을 실었고 이제 3편이네요
출처는 네이버 지식 IN 이고요
성의가 부족한 글이라고 해도 기쁘게 봐주세요 ^^
17. 존 손다이크
과학수사는 중요한 탐정법의 하나지만 그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번에 소개할 존 손다이크 박사이다! 교수직을 수행하는 동시에 법의학의 권위자이며, 변호사 자격도 가진 그는 유능한 조수 폴튼, 그리고 의사인 저비스와 함께 수사를 하곤 했다. 그의 수사 방법은 '과학 탐정'이란 명성대로 어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눈을 가지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정확한 의학, 과학 지식에 따라 어려운 사건을 풀어나간다! 그가 늘 들고 다니는 초록색 가방에는 지문 채취용 도구와 현미경을 비롯 다양한 기기와 약품이 들어 있어 그야말고 '움직이는 실험실' 그 자체다. 이제 작가인 오스틴 프리만은 '먼저 범행의 모습을 그리고, 이어서 탐정이 그것을 어떻게 해명해 가는가'라고 말하고 있듯이 도서형(역사적 계기와 반대의 순으로 서술하는 것) 추리소설의 창시자로서도 유명한데, 말하자면 콜롬보나 후루하타의 대 선배인 셈이다.
18. 마이크 해머
담배는 럭키스트라이크, 술은 버본 소다. 우람한 몸집에 거친 성격. 하지만 왠지 여성들에게는 인기 만점. 가히 터프가이라 불릴만한 사나이, 그게 바로 미키 스피레인이 만들어낸 하드 보일드 탐정 마이크 해머다! 뉴욕에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독불장군 사립탐정. 추리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타입으로, '내가 법이다'라고 큰소리치는 자신만만한 사나이. 고물 자동차로 이곳저곳 달려가 사건을 조사하고, 증거 입수를 위해서라면 폭력이나 범죄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악당한테는 망설임 없이 자신이 애용하는 거버먼트 탄환을 쏘아대는 무서운 사나이! 그의 파트너는 '백만 달러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글래머 여비서 벨다. 벨다는 직접 권총을 소지하고 격투도 벌이는 유능한 조수로, 해머에게 호의를 갖고 결혼도 꿈꾸는 모양이지만, 해머에게는 그럴 생각이 없는듯하다.
19. 파이로 번스
우수한 두뇌 때문에 때로는 얄미워 보이기 까지 하는 게 명탐정의 특징 중 하나지만, 이번에 소개할 파이로 번스는 바로 그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장신에 단단한 체격, 북유럽계의 핸섬한 얼굴. 34세 독신. 숙모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뉴욕의 호화 아파트에서 사는 부러운 신분이다. 물적 증거보다도 용의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추리가 그의 스타일. 친구인 마컴 지방검사 등의 진지한 수사과정을 장난스럽게 깎아 내리고 복잡한 사건의 진상을 명쾌하게 밝혀낸다. 참고로 저자인 반 다임은 '추리소설 작법의 20법칙' 제창자로도 알려진 인물. 그 세 번째에 '연애는 지적 추리에 방해가 되므로 불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20. 드루리 레인
탐정의 고전적인 수법 중에 '변장'이 있는데 드루리 레인은 그 방면의 달인이다! 원래 그는 세익스피어 연극 전문의 명배우였으나 은퇴하여 유유자적한 삶을 보내던 중 타고난 지적 호기심을 못 이겨 미궁에 빠진 사건 수사에 직접 뛰어들었다. 전직 무대 배우였던 만큼 변장은 장기 중의 장기. 조수인 퀘시의 메이크업으로 친구인 현직 경위나 피해자 등으로 변장하여 긁어모은 정보를 수학적 이론에 맞춰 논리적으로 조립하는 것이 그의 추리법. 귀가 부자유스럽기 때문에 눈만 감으면 추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명탐정으로서의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유리한 조건이 되고 있다. 작가는 버나비 로스. 실제론 엘러리 퀸의 별도의 필명이지만 작품을 발표 할 때는 다른 인물인 양 시치미를 떼서 독자들도 완전히 속아넘어갔다고 한다.
21. 사이먼 템플러
악으로 악을 제압하고 항상 경찰보다 한걸음 앞서서 범죄자를 털어 먹는 세계적인 괴도이다. 키 188cm의 장신이며, 왼쪽 어깨에 관통 총상. 오른 팔에는 20cm가량의 상처가 있다. 언제나 완전한 복장. 사치스런 취미의 소유자. 일류 호텔에 묵고, 미식가이며, 포도주를 아주 좋아하며 그에 대한 식견도 깊다. 총기를 가지고 다니며 칼 던지기의 명수. 범행 현장에 머리 위에 후광을 붙인 사람의 모습을 남기므로 <성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범죄적인 수단에 의해서 범죄와 싸우는 활동으로 템플러는 지금까지 약 50만 파운드의 재산을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인 챠터리스는 본인이 중국인과 영국인의 혼혈이지만 고대 중국의 은나라 황제의 정통 후예라고 자칭하고 있다. (괴도 루팡과 같이 이사람도 탐정은 아니지만 탐정의 면모로 세계의 명탐정에 뽑힌듯 하네요.)
22. 반 두젠 교수
오거스터스 S.F.X. 반 두젠이라는 긴 이름이지만 그것보다 던 긴 것은 그의 감투 이름이다. 철학박사, 법학박사, 왕입 학회 회원, 의학 박사, 치과 박사이며 더구나 여러 외국의 대학 및 학회에서도 여러 가지 학위를 수여받았다. 후리후리한 장신이며 등이 구부정하고 참으로 세속을 초월한 학자적인 풍채이지만, 특히 남의 눈을 끄는 건 그 엄청나게 큰 이마이다. 괴이한 얼굴이라기 보다는 괴상한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과학적 재능을 여러 모로 구사하여 35년간이나 '2더하기 2는 언제 어느 때라도 4이다.'라는 명제를 해명하는 연구에 몰두하는 등 이 반 두젠 교수야 말로 초인간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다.
23. 맥스 캐러도스
추리 작가는 자기가 창조하는 탐정에게 특이한 개성을 부여하고 싶어한다. 장님 탐정 맥스 캐러도스도 바로 이렇게 하여 창조된 명탐정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영국 귀족 출신으로 1902년 승마 중에 앞에 가던 친구가 헤친 나뭇가지가 튀어 눈에 맞아 눈이 멀었다. 장님이지만 그의 예리한 육감은 놀라울 정도이다. 시각을 잃었기 때문에 다른 감각이 예민하게 발달된 것이다. 특히 손가락의 예민함은 경이적이다. 눈 뜬 감정가도 식별하기 어려운 고대 화폐의 진부를 식별하며, 편지나 인쇄물도 손가락 끝으로 만지기만 하고도 술술 읽는다. 그런 그에게는 '퍼킨스'라고 불리는 항인이 있다. 이 퍼킨스도 한 번 본것은 어떤 것이라도 기억 해내는 기억술의 천재이다. 이 퍼킨스가 캐러도스의 손발이 되어 같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장님이기 때문에 쉽사리 쓸데없는 방해물에 현혹되지 않고 순수한 추리로 사건의 핵심을 찔러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 해낸다.
24. 죠셉 룰루따비유
밀실 트릭의 명작 '노란방의 비밀'에 등장하는 18세의 청년 기자이다. 그보다 2년전 하수도 인부로 변장하여 토막 살인사건 후 찾지 못했던 왼쪽다리를 세느 강 하수도에서 발견하여 그 특종 기사감을 '에뽀끄'지에 팔아 월급 250프랑을 받는 사건 기자로 채용되었다. 어린 나이에서 오는 경험 부족을 뛰어난 두뇌로 보충하고 마치 수학 문제를 풀듯이 범죄의 수수께끼를 순수한 논리로 해결한다. '눈에 보이는 사실은 그걸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어떻게라도 해석될 수 있으므로 종종 판단을 그르칠 수가 있다. 그걸 추리의 근거로 하면 안된다. 우선 추리하는 거다! 그리고, 놈에 보이는 사실이 자기의 추리 바퀴 속에 얌전하게 들어앉는가를 본 뒤에 이성을 올바르게 움직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 하고 역설하는 연역 추리의 천재 탐정이다.
이번 편에는 제가 아는것이 부족하여 주석(?) 달게 얼마 없네요 .. 양해해주세요 ^^
출처는 네이버 지식 IN 이고요
성의가 부족한 글이라고 해도 기쁘게 봐주세요 ^^
17. 존 손다이크
과학수사는 중요한 탐정법의 하나지만 그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번에 소개할 존 손다이크 박사이다! 교수직을 수행하는 동시에 법의학의 권위자이며, 변호사 자격도 가진 그는 유능한 조수 폴튼, 그리고 의사인 저비스와 함께 수사를 하곤 했다. 그의 수사 방법은 '과학 탐정'이란 명성대로 어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눈을 가지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정확한 의학, 과학 지식에 따라 어려운 사건을 풀어나간다! 그가 늘 들고 다니는 초록색 가방에는 지문 채취용 도구와 현미경을 비롯 다양한 기기와 약품이 들어 있어 그야말고 '움직이는 실험실' 그 자체다. 이제 작가인 오스틴 프리만은 '먼저 범행의 모습을 그리고, 이어서 탐정이 그것을 어떻게 해명해 가는가'라고 말하고 있듯이 도서형(역사적 계기와 반대의 순으로 서술하는 것) 추리소설의 창시자로서도 유명한데, 말하자면 콜롬보나 후루하타의 대 선배인 셈이다.
18. 마이크 해머
담배는 럭키스트라이크, 술은 버본 소다. 우람한 몸집에 거친 성격. 하지만 왠지 여성들에게는 인기 만점. 가히 터프가이라 불릴만한 사나이, 그게 바로 미키 스피레인이 만들어낸 하드 보일드 탐정 마이크 해머다! 뉴욕에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독불장군 사립탐정. 추리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타입으로, '내가 법이다'라고 큰소리치는 자신만만한 사나이. 고물 자동차로 이곳저곳 달려가 사건을 조사하고, 증거 입수를 위해서라면 폭력이나 범죄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악당한테는 망설임 없이 자신이 애용하는 거버먼트 탄환을 쏘아대는 무서운 사나이! 그의 파트너는 '백만 달러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글래머 여비서 벨다. 벨다는 직접 권총을 소지하고 격투도 벌이는 유능한 조수로, 해머에게 호의를 갖고 결혼도 꿈꾸는 모양이지만, 해머에게는 그럴 생각이 없는듯하다.
19. 파이로 번스
우수한 두뇌 때문에 때로는 얄미워 보이기 까지 하는 게 명탐정의 특징 중 하나지만, 이번에 소개할 파이로 번스는 바로 그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장신에 단단한 체격, 북유럽계의 핸섬한 얼굴. 34세 독신. 숙모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뉴욕의 호화 아파트에서 사는 부러운 신분이다. 물적 증거보다도 용의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추리가 그의 스타일. 친구인 마컴 지방검사 등의 진지한 수사과정을 장난스럽게 깎아 내리고 복잡한 사건의 진상을 명쾌하게 밝혀낸다. 참고로 저자인 반 다임은 '추리소설 작법의 20법칙' 제창자로도 알려진 인물. 그 세 번째에 '연애는 지적 추리에 방해가 되므로 불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20. 드루리 레인
탐정의 고전적인 수법 중에 '변장'이 있는데 드루리 레인은 그 방면의 달인이다! 원래 그는 세익스피어 연극 전문의 명배우였으나 은퇴하여 유유자적한 삶을 보내던 중 타고난 지적 호기심을 못 이겨 미궁에 빠진 사건 수사에 직접 뛰어들었다. 전직 무대 배우였던 만큼 변장은 장기 중의 장기. 조수인 퀘시의 메이크업으로 친구인 현직 경위나 피해자 등으로 변장하여 긁어모은 정보를 수학적 이론에 맞춰 논리적으로 조립하는 것이 그의 추리법. 귀가 부자유스럽기 때문에 눈만 감으면 추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명탐정으로서의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유리한 조건이 되고 있다. 작가는 버나비 로스. 실제론 엘러리 퀸의 별도의 필명이지만 작품을 발표 할 때는 다른 인물인 양 시치미를 떼서 독자들도 완전히 속아넘어갔다고 한다.
21. 사이먼 템플러
악으로 악을 제압하고 항상 경찰보다 한걸음 앞서서 범죄자를 털어 먹는 세계적인 괴도이다. 키 188cm의 장신이며, 왼쪽 어깨에 관통 총상. 오른 팔에는 20cm가량의 상처가 있다. 언제나 완전한 복장. 사치스런 취미의 소유자. 일류 호텔에 묵고, 미식가이며, 포도주를 아주 좋아하며 그에 대한 식견도 깊다. 총기를 가지고 다니며 칼 던지기의 명수. 범행 현장에 머리 위에 후광을 붙인 사람의 모습을 남기므로 <성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범죄적인 수단에 의해서 범죄와 싸우는 활동으로 템플러는 지금까지 약 50만 파운드의 재산을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인 챠터리스는 본인이 중국인과 영국인의 혼혈이지만 고대 중국의 은나라 황제의 정통 후예라고 자칭하고 있다. (괴도 루팡과 같이 이사람도 탐정은 아니지만 탐정의 면모로 세계의 명탐정에 뽑힌듯 하네요.)
22. 반 두젠 교수
오거스터스 S.F.X. 반 두젠이라는 긴 이름이지만 그것보다 던 긴 것은 그의 감투 이름이다. 철학박사, 법학박사, 왕입 학회 회원, 의학 박사, 치과 박사이며 더구나 여러 외국의 대학 및 학회에서도 여러 가지 학위를 수여받았다. 후리후리한 장신이며 등이 구부정하고 참으로 세속을 초월한 학자적인 풍채이지만, 특히 남의 눈을 끄는 건 그 엄청나게 큰 이마이다. 괴이한 얼굴이라기 보다는 괴상한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과학적 재능을 여러 모로 구사하여 35년간이나 '2더하기 2는 언제 어느 때라도 4이다.'라는 명제를 해명하는 연구에 몰두하는 등 이 반 두젠 교수야 말로 초인간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다.
23. 맥스 캐러도스
추리 작가는 자기가 창조하는 탐정에게 특이한 개성을 부여하고 싶어한다. 장님 탐정 맥스 캐러도스도 바로 이렇게 하여 창조된 명탐정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영국 귀족 출신으로 1902년 승마 중에 앞에 가던 친구가 헤친 나뭇가지가 튀어 눈에 맞아 눈이 멀었다. 장님이지만 그의 예리한 육감은 놀라울 정도이다. 시각을 잃었기 때문에 다른 감각이 예민하게 발달된 것이다. 특히 손가락의 예민함은 경이적이다. 눈 뜬 감정가도 식별하기 어려운 고대 화폐의 진부를 식별하며, 편지나 인쇄물도 손가락 끝으로 만지기만 하고도 술술 읽는다. 그런 그에게는 '퍼킨스'라고 불리는 항인이 있다. 이 퍼킨스도 한 번 본것은 어떤 것이라도 기억 해내는 기억술의 천재이다. 이 퍼킨스가 캐러도스의 손발이 되어 같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장님이기 때문에 쉽사리 쓸데없는 방해물에 현혹되지 않고 순수한 추리로 사건의 핵심을 찔러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 해낸다.
24. 죠셉 룰루따비유
밀실 트릭의 명작 '노란방의 비밀'에 등장하는 18세의 청년 기자이다. 그보다 2년전 하수도 인부로 변장하여 토막 살인사건 후 찾지 못했던 왼쪽다리를 세느 강 하수도에서 발견하여 그 특종 기사감을 '에뽀끄'지에 팔아 월급 250프랑을 받는 사건 기자로 채용되었다. 어린 나이에서 오는 경험 부족을 뛰어난 두뇌로 보충하고 마치 수학 문제를 풀듯이 범죄의 수수께끼를 순수한 논리로 해결한다. '눈에 보이는 사실은 그걸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어떻게라도 해석될 수 있으므로 종종 판단을 그르칠 수가 있다. 그걸 추리의 근거로 하면 안된다. 우선 추리하는 거다! 그리고, 놈에 보이는 사실이 자기의 추리 바퀴 속에 얌전하게 들어앉는가를 본 뒤에 이성을 올바르게 움직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 하고 역설하는 연역 추리의 천재 탐정이다.
이번 편에는 제가 아는것이 부족하여 주석(?) 달게 얼마 없네요 .. 양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