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트릭
1) 살해된 보석 상인이 자수정을 하나 쥐고 죽어 있다.
옆에는 다이아나 루비 등 고가의 보석이 있는데 어째서 싼 자수정을 붙잡은 것일까? 자수정은 2월이 탄생석이기 때문에 범인이 2월생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엘러리 퀸의 단편 [우리의 둥근 천장에 달린 시계의 모험].
2) 보석점에서 다이아를 도둑맞아 손님과 점원이 의심 받는다. 어느 쪽인가가 삼킨 혐의가 있기 때문에 대변을 배설할 때까지 경찰에 유치되지만 언제까지라도 다이아는 배출되지 않는다. 사실은 맹장에 들어가서 남아 있었던 것이다. A씨의 단편 [아메리칸 테러블]
3) 작은 알맹이 다이아에 설탕옷을 입혀서 건위제로 위장하여 밀수 한다. 딕슨 카의 [은빛의 커텐]
4) 도난 방지를 위해 다이아에 방사성 물질을 발라 둔다. 몽땅 훔쳐서 가지고 나가려고 하자 출입구에서 가이기계의 경보벨이 울리기 시작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안 프레밍의 [다이아몬드 밀수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