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자료실에 게시된 트릭정보 및 자료를 실제 범죄에 악용 및 적용할 경우 상당한 법적인 처벌이 가해지며, 그로인해 발생하는 모든 법적 문제점과 관련사항에 대하여 CONAN21 운영팀은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추리 소설의 트릭에 번번히 등장하는 수법이 바로 색맹. 하지만 작가 자신의 오해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에라리 큐인의 "그리스 관의 수수께끼"가 그 좋은 예. 피해자 할퀴스는 장님이었음에도 아주 멋쟁이어여서 일주일단위로 옷스케줄을 만들어 하인 테미에게 그것에 맞는 넥타이를 고르게하였다. 살해된 날은 예정표에 따르면 초록색 넥타이로 되어 있었으나 할퀴스는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더구나 그는 자신이 매고 있는 넥타이가 빨간색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장님이 아니란 말인가.
여기서 작가는 수수께끼를 확 풀어준다.
"사실 심부름꾼 데미는 적녹색명이었다.
빨강이 초록으로 보이고 초록이 빨강으로 보이는 색맹 말이다.
할퀴스도 그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붉은 넥타이를 매는 날,
일부러 초록 넥타이를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이것이 바로 작가의 결정적인 실수!
적록색맹은 빨강이 초록으로 보이고 초록이 빨강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색의 이름을 틀리게 외웠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록빛 바다를 푸른 바다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적녹 색맹은 빨강도 초록도 모두 같은 색으로 보일 뿐, 선별이 불가능하다.
추리 소설의 트릭에 번번히 등장하는 수법이 바로 색맹. 하지만 작가 자신의 오해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에라리 큐인의 "그리스 관의 수수께끼"가 그 좋은 예. 피해자 할퀴스는 장님이었음에도 아주 멋쟁이어여서 일주일단위로 옷스케줄을 만들어 하인 테미에게 그것에 맞는 넥타이를 고르게하였다. 살해된 날은 예정표에 따르면 초록색 넥타이로 되어 있었으나 할퀴스는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더구나 그는 자신이 매고 있는 넥타이가 빨간색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장님이 아니란 말인가.
여기서 작가는 수수께끼를 확 풀어준다.
"사실 심부름꾼 데미는 적녹색명이었다.
빨강이 초록으로 보이고 초록이 빨강으로 보이는 색맹 말이다.
할퀴스도 그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붉은 넥타이를 매는 날,
일부러 초록 넥타이를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이것이 바로 작가의 결정적인 실수!
적록색맹은 빨강이 초록으로 보이고 초록이 빨강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색의 이름을 틀리게 외웠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록빛 바다를 푸른 바다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적녹 색맹은 빨강도 초록도 모두 같은 색으로 보일 뿐, 선별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