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역법 (deduction)
법칙 : 이 주머니에서 나온 콩은 하얗다.
사례 : 이 콩들은 이 주머니에서 나왔다.
-> 결과 : 이 콩들은 하얗다.
연역법은 이미 알려진 사실에서부터 구체화하는 것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것을 유도할 때 이용합니다. 수학을 생각해보세요 즉 뻔한 사실로부터 뻔한 것을 유도해 냅니다.
쉽게 말하자면
심문하는 단계. 라고 하면 되겠네요.
하지만 법칙이 잘못 되었을때엔...
그야말로 좌절이겠죠. [ 생사람 잡아갑니다. ]
가추법(abduction)
법칙 : 이 주머니에서 나온 콩은 하얗다.
결과 : 이 콩들은 하얗다.
-> 사례 : 이 콩들은 이 주머니에서 나왔다.
파울 : 어? 컵이 업질러져있네??
C21 : 아까 민지가 들어갔는데.
네기 : 그럼 민지가 컵을 발로 차서...
즉. 민지가 발로 건드렸다.
어떻게 아셨죠???
민지가 그 방에서 들어갔다가 나오니깐 그렇게 되어 있다.
라는걸 추측이야 해볼수 있습니다.
간단한 거.. 랄까요?
[ 이해가 안된다면... 쪽찌 줘요 .]
귀납법(Induction)
사례 : 이 콩들은 이 주머니에서 나왔다.
결과 : 이 콩들은 하얗다.
-> 법칙 : 이 주머니에서 나온 콩은 하얗다.
귀납적 추리 방법은 증거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확실해 지는데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
즉.
탐정들이 알아내 가는 과정... 인데요.
파울 : 컵이 엎질러져 있네.
C21 : 아까 민지가 들어갔는데.
크샤 : 아까 몽이가 들어갔을때는 안 엎질러져 있었어.
몽키 : 내가 보았을때는 컵이 안엎질려져 있었는데?
즉 심문을 하야서 알아내가는 과정이
귀납적인데요.
탐정들이 하나 하나 알아내가는 과정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이렇게 되겠네요
결과가 뻔한 것을 알아내는것이
연역적 방법. 이고요.
대표적으로 수학이 되겠습니다.
가추적 방법 같은경우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으나 좀더 명확하게 하는 방법.
귀납적 방법 같은경우는
모르는것을 알아내가는 방법. 입니다.
이러한 논리 형식들 중에서 탐정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고의 형식이 가추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논리의 조합인 연역법의 원칙에 귀납법과 가추법도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지만,
귀납법과 가추법에는 연역법 이외의 다른 원칙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가추법은 '꼭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는 일반적인 예측'을 하게 해 줍니다. 가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일반적인 원칙들과 수많은 그 결과들을 가장 그럴듯한 것으로 잘 엮어서 사례에 대한 해석을 내려야 합니다. 홈스가 어딘가에서 언급하는 '상상력과 현실의 혼합' 이라던가 '상상력의 과학적인 이용'이라는 말들이 의미하는 바는 바로, 이러한 가추법적인 사고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객관적인글일수도.. 있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