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겨 있을 거라 믿는 문은 손잡이를 돌려 문이 잠겨있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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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쓴 후, 마지막에 " 이 글에 대해서 태클 환영입니다. " 라고 쓰면
여러분들은 글(꼬리말)을 잘 올리지 않을 겁니다. 물론 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쓰지 않는 사람이 다반사입니다.
정리 -> 하라고 하면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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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미흡한글이지만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말 몇마디도
그 글에 반박하거나 답변하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정리 -> 좋은말 한마디가 그 글의 영향을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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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사람들은 들어간다.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세요. 잔디가 아파해요 [ 잔디가 아파하는 그림이 들어가 있다. ]
무슨차이일까??
바로 억양의 차이이다.
즉 딱딱하게 쓰여진 어조는 사람들의 반발심을 사기엔 아주 충분하다.
그러나 두번째 글 같은경운 순화가 되어있다.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그 글에 순화와 동시에 유아화(?) 되어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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