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배에서 벌어지는 추리.
하늘에서 좀 놀았으니 이번에는 바다에서 노는 코난. 스케일이 좁아 졌으니 재미도 좁아졌나 싶은 생각이 있다면 접으시길... 이번껀 좀 쌔다. 8기에서 받은 충격을 만회하고자 반전을 좀 쌔게 준비 했다.
범인을 이용하는 범인. 이것이 키워드이다. 서로의 알리바이를 믿어 살인을 계획하고 실제로 그걸 써먹는 범인은 정말 놀랍다. 8기엔 키드가 9기엔 모리 탐정의 활약이 좀 있다. 덜떨어지는 이미지로 항상 가볍게 여긴 캐릭터였는데, 여기서는 조금 카리스마 있게 나온다. 적당하다고 할까? 진짜 남자라는 이미지도 받는다. 유도를 잘했다는 설정이 여기서 조금 나온다.
이번 영화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다. 긴장의 연속... 영화 캐스팅이랑 마지막 장면까지 봐서야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긴장감 이란것을 줬습니다.. 그럼으로 10.0은 건뜬히~!||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