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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면 눈동자가 흔들리는 이유
1.
이 주제에 대해서 연구한 사람들이 꽤 있나 봅니다.
제가 읽은 책에서는 이 이유를 세가지로 분석하고 있었는데 첫째는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공통된 의식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그리고 많은 대중매체로부터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메세지를 받고 자랍니다.
그 메세지가 우리의 무의식에 남아 있어 어떤 사람이 자신의 눈을 정면으로 집중하여 쳐다볼 때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오싹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일종의 두려움 내지 경외감이라고 할까요?
그 사람의 눈이 내 마음 속을 휘젓는 듯한 느낌.
그런 꿰뚫린다는 느낌 한번씩은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이게 바로 무의식의 작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눈길을 피하게 되는 것이라더군요.
두번째 이유는 (이건 다른 책에서 본건데)사람과 사람이 똑바로 마주볼 때 그 눈길을 따라서 친밀감과 신뢰감이 전이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이유를 확실히 적어두진 않았으나, 흔들리지 않는 눈빛은 굳은 의지와 그 사람에 대한 신뢰를 전이시킨다더군요.
그런 눈빛을 마주 대했을 때의 상대적 수치심과 부끄러움이 눈동자를 흔들리게 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의학적인 원리를 도입하여 거짓말을 할 때 말을 막 지어내지 않습니까?
그를 위해서 뇌가 말을 만들어내는, 즉 창조해내는 영역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 눈동자가 흔들린다고 하더군요.
어떤 정해져있는 위치로 이동한다던데, 아마도 좀 윗쪽인가보죠?
우리가 뭐 생각할 때 눈동자가 위로 향하잖아요.
게다가 거짓말할 때는 오로지 말만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연기도 해야되고, 주위도 살펴야하고, 앞으로의 예측까지 해야하니 눈동자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죠.
그래서 뇌의 작용에 따라 눈동자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출처 : 본인 작성
2
제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으로 설명해 드리렵니다.
1) 심리적 불안감이 작용되어서 눈동자가 흔들리는 것일 수도 있겠구요.
<바빠서 정신없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죠.>
2) 거짓말을 하게 되면, 뇌가 말을 창조해내는 영역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 눈이 특정위치로 이동하게 된다는 군요.
<무언가를 생각할 때, 대개 눈이 움직이죠.>
즉 말을 만들어내면서 동시에 주위 정황을 파악 하면서 변명이나 연기, 거짓말을 생각해내야하기 때문에 눈동자가 움직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대개 심리학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요. 눈동자의 움직임과 뇌의 관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관련된 심리학 책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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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에서 미즈나시 레나가 경동맥을 짚고 코난의 눈을 살피는데요.
462화에서 설명이 나오듯 그건 동공의 움직임과 맥박의 속도와 말의 떨림등을 이용한 거짓말 판별법입니다.
하나하나 설명해드리죠..
처음 눈입니다.
사람이 진실을 말할때는 동공이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거짓을 말할 때는 동공이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진실을 말할때는 좌뇌의 기억력 부분이 활성화되 동공은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거짓을 말할 때는 우뇌의 창의력 부분이 활성화되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두번째 맥박의 속도입니다.
살다보면 한번쯤 맥박이 빨라질때가 있습니다.
그이유는 운동을 한다던가 긴장을 한다던가 또 거짓말을 할때 입니다.
거짓말을 한땐 당연히 긴장을 하게되니 맥박이 빨라지겠죠..
셋째는 말입니다
거짓말을 할때는 아~ 라던가 음~이라던가 소리를 내죠
이것은 거짓말의 말을 지어낼 시간을 버는 행동입니다
동공이 움직이는 것은 거짓말 하는 사람의 기준으로 좌,우 입니다.